롯데장학재단, 다문화 가정 대상 글짓기 대회 상금 후원
롯데 신격호 꿈! 주제로 글짓기 프로그램 진행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6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덕신소공원에서 열린 제4회 울주군 다누리 축제의 글짓기 대회 상금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축제는 울산 다문화 가정 단체인 다누리 협의회가 주최한다.
사단법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은 이번 축제에서 롯데장학재단의 롯데 신격호 꿈!Dream을 통해 후원을 받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글짓기 대회를 진행했다.
글짓기 주제는 '롯데 신격호 꿈!'으로 총 10명의 당선자가 선정됐다. 총 상금은 220만 원이며 최우수상(상금 50만 원)은 필리핀의 김미레씨가 수상했다.
사단법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은 오는 6월7일 경기 고양시 일산 문화광장에서 남북청소년 통일 한마당 문화행사를 연다.
11월에는 울산시 울주군의 다문화 가정 청소년 15명과 일반가정 청소년 1명에게 인당 학습비 50만 원씩 총 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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