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케이, 지난해 영업손실 81억…2년 연속 적자
- 이호승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중국 칭따오 맥주를 수입·유통하는 비어케이가 2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어케이는 지난해 영업손실 81억8307만 원을 기록다.
지난해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21억4183만 원)보다 282% 증가했다.
비어케이의 지난해 매출도 전년보다 감소했다. 지난해 매출은 806억4200만 원으로 전년(1014억6228만 원)보다 20.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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