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美 아마존 선크림 1위 '조선미녀' 업계 최초 론칭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홈쇼핑은 오는 12일 미국 아마존 선크림 1위 K뷰티 브랜드 '조선미녀'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조선미녀는 한방 원료를 현대인에 맞게 재해석한 브랜드이다.

틱톡 등 SNS를 통해 미국 젋은 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2022년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선크림 부문 1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매출은 2000억 원을 넘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1분기 뷰티 주문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2030 주문건수가 30% 이상 증가하면서 신규 뷰티 브랜드 발굴을 통한 2030 신규 고객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선미녀의 대표 상품을 TV, 모바일, 유튜브 등 멀티채널에서 동시 판매한다.

먼저 오는 12일 패션뷰티 전문 프로그램 '영스타일'에서 조선미녀의 '맑은 쌀 선크림'을 단독 론칭한다. 방송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적립금 10% 등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인삼, 쑥 등을 활용한 선세럼, 선스틱 등으로 판매 상품을 확대하며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