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쇼룸 LDF하우스 '나우 인 명동'으로 리브랜딩

직원들 광고모델 나서 홍보…5월말까지 벨리곰 팝업

나우인명동(롯데면세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10월 서울 명동에 연 국내 첫 면세쇼룸 'LDF하우스'를 '나우 인 명동'으로 리브랜딩하고 5월 말까지 벨리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나우인명동은 명동 거리 사이니지에 쓰인 다국어 타이포그래피를 가져와 영문과 한자를 조합해 국제적 공간으로의 이미지 전달을 콘셉트로 만들었다.

리브랜딩을 기념해 3층에 쇼퍼백과 아이폰 케이스, 그립톡, 스티커 등 굿즈를 마련했다.

임직원이 나우인명동을 직접 홍보하는 '임플로이언서(임플로이+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편다. 직원이 광고 모델로 나서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이를 나우인명동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 홍보하는 형식이다.

1~2층에선 벨리곰 팝업스토어를 5월 말까지 운영한다. 포토존과 다채로운 상품 등을 선보인다. 루프톱엔 고객이 탈 수 있는 열기구 모양 리프트에 벨리곰 캐릭터를 비치했다.

나우인명동×벨리곰 컬래버 굿즈, 프리 LDF 페이 등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벨리곰 상품을 3만 원 이상 사면 벨리곰 풍선을 준다. 나우인명동은 오전 11시~오후 8시 연중무휴 운영한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