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 지난해 영업익 133억·매출 4754억…사상 최대 실적

영업익 178% 증가…당기순이익 138억으로 1632% ↑
"회원 수 및 월 6회 이상 주문하는 충성 고객 증가"

오아시스마켓 본사 전경(오아시스마켓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한 133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5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7배 증가한 138억 원을 달성하며, 영업이익과 매출액 그리고 당기순이익까지 4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온라인 매출 비중이 꾸준히 상승하며 성장을 이끄는 가운데, 2023년 연평균 온라인 매출 신장률이 24%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

회원수 증가와 함께 월 6회 이상 주문하는 충성 고객이 증가한 것이 큰 힘이 됐다.

지난해 12월 기준 오아시스마켓 회원 수는 170만 명을 돌파했으며, 월 6회 이상 주문하는 충성 고객 수는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

오아시스마켓은 모회사 지어소프트와 자체 개발한 물류 IT 시스템 '오아시스루트'(OASiS ROUTE)로 물류 전 과정을 실시간 확인 및 관리하면서 흑자 기조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한번 오아시스마켓을 경험한 고객을 다시 찾게하는 힘이 꾸준한 성장의 근간이 됐다"며 "올해에는 모회사 지어소프트와 AI 신사업을 통해 장기적인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