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LA다저스 선수단 아내들이 모두 반한 '이곳'

사바나 제임스·다샤 아웃맨 등 올리브영 깜짝 방문

NBA LA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아내 사바나 제임스(왼쪽)과 일행이 올리브영 쇼핑백을 들고 거리를 둘러보고 있다..(사바나제임스SNS캡처)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르브론 제임스 아내에 이어 미국프로야구(MLB) 주요 선수단 아내가 'K-뷰티'의 성지로 거듭난 CJ올리브영(340460)에 자발적으로 방문해 화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A 다저스 제임스 아웃맨의 아내 다샤 아웃맨을 비롯한 10명의 선수 아내는 전날 정오경 올리브영 서울 강남구 소재 올리브영 언주역점을 방문했다.

올리브영 측의 초청이 아닌 자발적으로 참석해 쇼핑을 즐겼다.

이들은 숙소가 자리 잡은 여의도에서 지하철 9호선으로 한 번에 연결돼 있고, 서울 관광 중 핵심 상권인 삼성동 일대여서 올리브영 언주역점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가장 주목받은 오타니 쇼헤이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들은 올리브영 언주역점에서 여러 K-뷰티 화장품을 구매했다. 올리브영에는 한국 유명 브랜드부터 중소 인디 브랜드까지 다양한 화장품이 입점해 한자리에서 테스트 후 구입할 수 있다.

외국인 사이에서 올리브영은 한국 방문 시 들러야 할 '화장품 쇼핑 성지'로 꼽히곤 한다.

쇼핑 후 다샤 아웃맨은 자신의 SNS에 '한국의 스킨케어는 최고다'(Korean skincare is the best!)라는 문구를 남기기도 했다.

(인스타그램캡처)

앞서 NBA LA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아내 사바나 제임스 역시 최근 비공개 일정으로 한국을 왔다가 올리브영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바나 제임스가 SNS에 올린 영상을 보면 그의 일행은 상품이 가득 든 올리브영 쇼핑백을 양손 가득 들고 있다.

사바나 제임스와 일행은 조선팰리스 강남 호텔에 투숙하며 인근 올리브영 매장에서 쇼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숙소 인근인 강남 센터필드 일대에는 올리브영 강남파이낸스점, 선릉역점, 선릉아이타워점 등 총 4개 매장이 위치해 있다.

한편 올리브영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 비율은 상승세다. 지난해 올리브영 명동상권 외국인 방문객 매출은 전년 대비 7배(590%) 신장했다. 올리브영은 명동에 외국인 특화매장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관광객을 겨냥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리브영이 국내 소비자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주요 쇼핑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유명인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어 올리브영의 인기는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