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신제품 '믹스 업투' 출시

'릴 하이브리드'의 전용스틱인 '믹스 업투(MIIX UPTOO)'(KT&G 제공)
'릴 하이브리드'의 전용스틱인 '믹스 업투(MIIX UPTOO)'(KT&G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의 전용스틱인 '믹스 업투(MIIX UPTOO)'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믹스 업투는 6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인전용스틱인 믹스는 '믹스', '아이스 더블', '아이스 뱅' 등 총 11종으로 확대됐다.

KT&G는 지난 2018년 릴 하이브리드 시리즈를 처음 출시한 이후 지난해 7월 기존 버전을 업그레이드한 '릴 하이브리드 3.0'를 출시했다. 릴 하이브리드 3.0에는 3가지 흡연 모드와 '일시 정지' 기능 등 첨단 기술이 추가로 접목됐다.

릴 하이브리드 3.0은 기존 릴 하이브리드 2.0과 퍼포먼스 면에서 동일한 '스탠다드 모드', 강한 임팩트의 '클래식 모드', 그리고 예열 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디바이스의 작동을 잠시 멈추거나 한 개비의 스틱을 흡연하는 동안 총 2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일시 정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KT&G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 디바이스와 다양한 스틱으로 국내 전자담배 시장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개발 역량과 최고 수준의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