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에서 '뿌리는 가발' 1분에 25개씩 팔렸다

'비기너스럭 볼륨 탈모 톡톡'…28일 판매방송

'비기너스럭 볼륨 탈모 톡톡' 방송 이미지(SK스토아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SK스토아는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흑채 '비기너스럭 볼륨 탈모 톡톡'이 1분에 25개 이상 팔리는 등 판매 방송 때마다 목표 달성률 평균 115%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헤어 커버 스타일링 전문기업 비지엔에스가 초기 탈모인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출시한 헤어 스타일링 제품이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가발 달인으로 알려진 조상현 대표가 본인의 탈모 고민 해결을 위해 개발했다.

최근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20~30대 탈모족이 많아지고 있다고 SK스토아는 전했다. 실제 이 제품 구입 고객 비중을 보면 2030이 5%다.

SK스토아 관계자는 "녹지 않는 파우더 형태 염료를 사용해 검은 물, 검은 가루가 묻어날 수 있는 흑채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SK스토아는 겨울철 탈모, 두피 고민 고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26일 '라메종 블랙에디션 탈모샴푸', 27일 '감쪽이 수제 가발', 28일 '비기너스럭 볼륨 탈모 톡톡'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