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PB '오늘좋은 물티슈', 브랜드 대표상품 자리잡아

물티슈 상품군 전체판매량 85%차지…단위당 가격 40% 저렴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오늘좋은 물티슈 상품을 홍보하는 모습(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마트는 PB(자체브랜드) '오늘좋은 물티슈'가 출시 석달만에 '오늘좋은' 브랜드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았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늘좋은 물티슈는 5월9일 출시 뒤 8월8일까지 일반 물티슈 상품군 전체 판매량의 약 85%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전체 물티슈 판매량 내 PB구성비보다 15%포인트(p) 늘었다.

롯데마트가 올해 새롭게 출시한 PB 물티슈는 낱개상품 '오늘좋은 물티슈'와 '오늘좋은 더 도톰한 물티슈', 묶음상품 '오늘좋은 도톰한 물티슈 4입' 총 3개 품목이다.

오늘좋은 물티슈는 기존 PB 물티슈를 개편한 초가성비 상품이다.

오늘좋은 더 도톰한 물티슈와 오늘좋은 도톰한 물티슈는 원단 두께가 도톰하면서도 가성비있는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느는 점에 초점을 두고 개발했다. 일반상품과 1매당 가격을 비교하면 40%이상 저렴하다.

롯데마트는 이를 고객에게 최적 가격으로 선보이고자 기획 단계부터 물티슈 생산, 물류까지 전 과정을 살피고 개선점을 도출했다.

지난 3년간 PB 물티슈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최소발주수량(MOQ)을 산출, 기존 PB 물티슈보다 20배가량 늘렸다. MOQ는 롯데마트와 파트너사가 원가와 물량을 설정하는 것으로 해당 물량은 롯데마트가 전체 매입한다.

MOQ를 늘리면 파트너사는 원자재 대량구입으로 원가를 낮추고 생산계획을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다.

상품 특성에 따라 생산공정을 이원화해 생산속도는 높였다. 물티슈는 원단 늘어짐이 적지만 생산속도가 느린 '인터폴더'와 생산성은 높지만 원단 늘어짐 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멀티폴더' 2가지 방식으로 생산된다.

롯데마트 MD는 오늘좋은 물티슈와 오늘좋은 도톰한 물티슈는 인터폴더 방식을 적용했고, 원단이 가장 두꺼워 늘어짐 현상 발생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오늘좋은 더 도톰한 물티슈는 멀티폴더 방식을 적용해 생산을 효율화했다.

물류 적재에 최적화된 포장상자 규격을 산출해 이전보다 팔레트당 150여개 이상 상품을 추가 적재하는 물류 효율화로 원가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문다혜 롯데마트 홈케어팀MD는 "롯데마트 방문 고객이 고민없이 오늘좋은 상품을 선택하도록 가격과 품질, 라이프스타일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