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27일 오전 9시 '갤탭 S9' 사전판매 시작…업계 최대물량
10+5% 할인혜택, 최초 실물 공개 라이브 방송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11번가는 삼성전자(005930)의 태블릿PC 신제품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전판매를 27일 오전 9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이번 사전판매에 e커머스 중 최대 물량을 확보했다. 삼성전자 사전판매 혜택에 더해 11번가 사전구매 시 10% 즉시할인과 신한 등 9개 카드사 5% 추가할인 등 혜택을 준다.
8월3일까지 진행되는 삼성전자 사전판매 혜택은 △더블업 스토리지(갤럭시 탭 S9 울트라 256GB 구매시 512GB 업그레이드) △삼성케어플러스 등 무료 이용권 6종 △정품 커버 S펜 등 할인 △전용 파우치 선착순 증정 등이다.
11번가는 이날 오전 9시 갤럭시 탭 S9 시리즈 실물을 최초 공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며 사전구매 뒤 구매인증한 고객 중 추첨해 △신라호텔 2인 숙박+조식 패키지(1명) △해피21 외식레저상품권 10만원권(12명) △CGV 템퍼 시네마 2매(20명) 등을 준다.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 워치6, 갤럭시 워치6 클래식 사전판매는 8월7일까지 실시한다. 사전구매 고객에겐 7% 할인쿠폰과 삼성닷컴 스트랩 할인쿠폰, 타임플릭 워치 페이스 이용권 등을 준다.
11번가는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운영하는 추가 보상 프로그램 '갤럭시 트레이드 인'을 오픈마켓에서 처음 도입했다. 신규출시 모델 등 보상 프로그램 적용 제품을 산 뒤 반납대상인 중고 제품을 반납하면 중고 매입가에 '추가 보상금'을 얹어 돌려준다.
앞으로 주요 갤럭시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11번가에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11번가는 9월말까지 갤럭시 탭 S9 시리즈, 갤럭시 워치6 시리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Z5' 시리즈와 갤럭시 북의 갤럭시 트레이드 인도 순차 오픈할 예정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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