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투명폰 '낫싱 폰투' 사전예약 판매…단독 할인혜택
12일 오후 5시 실물 공개 단독 라이브 방송도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11번가는 '투명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국 IT(정보기술)스타트업 낫싱(Nothing)의 2세대 스마트폰 '폰투(Phone(2))'를 사전예약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전예약 기간은 16일까지로 11번가는 행사 기간 할인혜택을 단독 제공한다. 17일부터 순차 수령할 수 있다.
자급제 모델로 국내 정식 출시된 폰투 출고가는 저장용량에 따라 2가지로 나뉜다. 11번가 단독 혜택으로 신한, 삼성, KB국민, NH농협 등 4개 카드로 구매 시 5% 할인혜택(SK페이 전용)을 적용한다.
낫싱 무선 이어폰 이어스틱 50% 할인쿠폰, 낫싱 로고 티셔츠 등 사전예약 고객을 위한 제조사 혜택도 11번가에서 단독 제공한다.
11번가는 이날 오후 5시 폰투 실물을 공개하는 단독 라이브 방송도 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백화점 모바일상품권(1만원)을 준다. 댓글로 실시간 구매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20명에겐 낫싱 최신 무선 이어폰 '이어투'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지난해 글로벌 출시된 낫싱 첫 스마트폰 '폰원'은 투명한 기기 뒷면과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으로 알림이나 벨소리를 표현하는 '글리프 인터페이스' 등 독특한 디자인으로 화제가 됐다.
폰투는 전작의 디자인 콘셉트는 유지하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디스플레이, 배터리 용량 등 성능을 개선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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