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제버거 미국 시장 공략 본격..베데스다 1호점 오픈

크라제버거 미국 1호점 베데스다점. © News1

토종 수제버거 브랜드 '크라제버거'가 버거 본고장인 미국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br>크라제버거를 운영하는 크라제인터내셔날(대표 민병식)은 메릴랜드주 다운타운 베데스다에 크라제버거 미국 1호점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br>크라제버거는 베데스다 1호점 이외에 미국내 10개점까지 이미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다.<br>2014년까지 미국에 크라제버거 100개 지점을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br>포브스 매거진에 소개된 미국의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소개된  워싱턴DC 인접 지역 베데스다는 소득수준, 의료시설, 교육이 유명하며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부티크가 밀집되어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br>크라제버거 미국 1호점에서는 한국에서 판매하는 인기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미국에서만 선보이는 메뉴로는 곡물과 야채로 만든 패티를 사용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한 클래식베지(Classic Veggie) 버거가 있다.

클래식베지는 칼로리를 낮췄을 뿐 아니라,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없어 웰빙을 추구하는 여성과 베지테리언들을 공략한 제품이다.

이외에도 칠면조 고기로 맛을 낸 터키패티 그리고 고구마튀김, 허브튀김, 아스파라거스는 미국에서만 판매한다.<br>민병식 크라제인터내셔날 사장은 "오랜 준비와 철저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버거 본고장에서 현지인들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것처럼  건강을 생각하는 크라제버거의 차별화된 맛과 영양으로 미국인 입맛을 사로잡고, 나아가 크라제버거를 통해 새로운 버거문화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br>크라제버거는 2009년 홍콩에 첫 해외 1호점을 개설한 이래 2010년 마카오 1호점, 싱가포르 1호점을 오픈했으며 올 11월 싱가포르 2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br>홍콩, 마카오, 싱가폴 매장 수를 확장하는 등 2012년까지 10개국(중국, 호주,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에서 100호점 이상 매장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br>크라제버거는 1998년 압구정에 크라제버거 1호점을 열었으며  현재 전국에 9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1위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이다.

senajy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