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FG '리틀넥 청담', 새단장…와인·다이닝 메뉴 강화
- 이상학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GFFG가 운영하는 '리틀넥(Littleneck)'이 매장을 새단장하고, 와인과 다이닝 메뉴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리틀넥은 뉴욕 퀸즈에 위치한 작은 동네의 이름처럼, 서울 속 작은 뉴욕이라는 콘셉트를 가진 레스토랑이다. 2016년 이태원 경리단길을 시작으로 2018년 청담점으로 확장 이전했다. 현재 청담점 이외에 잠실점, 한남점이 운영 중이다.
GFFG는 고객들의 요청과 니즈를 적극 수용, 기존의 밝고 경쾌한 무드를 유지하면서도 리틀넥 스타일로 재해석한 다이닝 메뉴와 와인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리뉴얼 했다.
새롭게 단장을 마친 '리틀넥 청담'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소품을 통해 미국에 위치한 가정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내부 벽에 엔틱 감성의 '그린 우드' 자재를 사용했으며, '테라코타 타일'로 포인트를 줘 뉴욕의 포근한 가정집 무드를 연출했다. 각 테이블을 밝히는 메인 조명은 인테리어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와인 라인업은 다이닝 메뉴와 궁극의 마리아주(Mariage)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페어링을 선보인다. 메뉴 선택지를 넓혀 비용적인 부담도 줄였다. 기본 보틀(Bottle) 이외에도 하프 보틀(375㎖) 과 잔(120㎖) 사이즈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인 스파클링 와인을 이용한 칵테일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이닝 메뉴도 대폭 강화한다. 기존 시그니처 메뉴 이외에도 로브스터 및 트러플과 같은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정성껏 요리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특제 블랙소스에 생 트러플을 넣은 '블랙 시그니처 파스타'는 유니크한 핸드메이드 식기에 플레이팅 돼 시각적 만족감을 더한다.
이준범 GFFG 대표는 "리틀넥 청담이 5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캐주얼 다이닝 바'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리틀넥은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새로운 캐주얼 다이닝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