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생어거스틴 '올인데이' 최대 53% 단독 특가 판매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티몬은 단 하루 '티몬X생어거스틴 올인데이'를 열고 생어거스틴 금액권과 인기메뉴 간편식 등을 단독 최저가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생어거스틴 5만원권을 40% 할인한 3만원에 단독 판매한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생어거스틴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고 포장도 가능하다. 테이블당 최대 4매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설 당일인 22일에도 정상 영업하는 코엑스 파르나스몰점·영등포 타임스퀘어점·김포공항점·도곡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색 간편식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특가도 있다. 생어거스틴 새우듬뿍팟타이(2인분)+똠얌꿍(2인분) 밀키트 패키지를 43% 할인하고 생어거스틴 나시고랭 볶음밥+쌀국수+전자레인지 용기 패키지(48% 할인)와 생어거스틴 자매 브랜드 '발재반점' 중화식 구운 주먹밥 게살맛 1팩도 53%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늘고 있는 간편식 외식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다. 티몬에서 최근 보름간(1월1일~1월15일) 피자·치킨·버거 등 외식 관련 e쿠폰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 또 △핫도그·피자 등 냉동식품(121%) △탕·찌개 (427%) △즉석밥(439%) 등이 각각 상승했다. 티몬 측은 명절 연휴 동안 집에 머무르면서 간편하게 식사하려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티몬은 앞으로도 다각화된 소비자 취향과 수요를 반영해 주요 파트너사인 롯데호텔·LG전자·농심 등과 역대급 올인데이 프로모션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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