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맥주' 블랑제리뵈르, 20일 '버터콜라' 온·오프라인 출시

12월1일부터 '무가당' 버터소주도 팝업스토어서 선봬

블랑제리뵈르, 20일 버터콜라 출시.(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신민경 이주현 기자 = '버터맥주'를 선보여 올해 주류 업계 신흥 강자로 떠오른 '블랑제리뵈르'가 소주와 콜라를 내놓는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블랑제리뵈르는 이달 20일 '버터콜라'를 출시한다. 강력한 탄산과 은은한 카라멜 향을 담은 콜라다.

버터콜라는 온라인에서 블랑제리뵈르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오전 10시30분부터 판매된다. 24캔에 2만4000원으로 배송비는 별도다.

오프라인 판매는 서울 영등포 '더 현대 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한다. 1캔당 1800원이다. 6캔을 구매하면 6000원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달 1일부터는 버터소주도 선보였다. 버터소주는 '일반 희석식 소주'가 아닌 '일반 증류주' 형태다. 무가당에 도수는 16도로 총 3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ㅋㅋㅋ+ '크림브륄레' 풍미를 비롯해 LLL+ '스위트팝콘' 풍미·MMM+ '구운견과류' 풍미 등이다.

1병당 가격은 4900원이다. 3병 가격은 1만3900원이지만 현재 9900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버터소주는 △더 현대 서울(매일 1000세트 소진 시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매일 400세트 소진 시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매일 400세트 소진 시까지)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8일부터는 '원조 마포 소금구이'를 강남점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버터맥주를 선보였던 GS25는 현재 버터소주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