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내구성 강한 강마루 '강그린 프로' 출시
합판 대신 고밀도 보드 적용…"찍힘·눌림·들뜸·뒤틀림 줄여"
5가지 디자인·20개 색상 출시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LX하우시스는 인테리어 성수기인 봄을 맞아 내구성을 높인 강마루 신제품 'LX Z:IN 바닥재 강그린 프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강그린 프로는 나무합판 강마루와는 달리 목재 섬유질을 가공해 만든 고밀도 보드(HDF·High Density Fiberboard)를 적용해 찍힘·긁힘·눌림 등 외부 충격에 강하다. HDF은 원목을 껍질째 곱게 갈아 고온으로 압축시킨 고밀도 섬유판이다.
제품 표면에도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압축시킨 HPL(High Pressure Laminate:고압 성형 라미네이트) 소재를 적용해 수분 침투도 막는다.
제품 하부 콘크리트 바닥 접촉면에는 기존 강마루에는 없던 특수 구조의 우드 단판층을 추가해 접착력 및 밀착력을 높였다.
LX하우시스는 이같은 차별화된 마루바닥재 제품구조 및 제조공법 기술로 지난해 12월 특허를 출원(출원번호 10-2021-0187605)했다.
강그린 프로는 5가지 디자인 콘셉트와 20개 색상으로 출시됐다. 반복 무늬를 최소화하고 원목 그대로의 느낌을 살렸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강그린 프로는 찍힘·긁힘과 들뜸·뒤틀림 문제 등 마루 시공 후 가장 불편해 하던 고객의 불만 포인트를 해결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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