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사전 예약 고객 모셔라"…할인·경품 혜택 내놓는 유통업계
마켓컬리, 22일 새벽부터 순차적 배송…갤럭시탭S8·적립금 등 경품 이벤트
쿠팡, 사전 예약 구매 시 '쿠팡안심케어' 서비스 이용 가능
- 신민경 기자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S22 시리즈' 공식 출시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다양한 혜택으로 사전 예약 고객 모으기에 나섰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는 25일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 예약 서비스와 함께 할인·경품 등 다양한 혜택이 쏟아지고 있다.
먼저 장보기 앱 '마켓컬리'는 새벽배송으로 갤럭시 S22 시리즈를 배송한다. 이날부터 21일까지 사전예약 기간에 주문하면 바로 다음날 새벽부터 순차적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S22는 삼성전자가 지난 10일 오전 12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온라인 행사를 통해 첫 공개한 신제품이다. 갤럭시S22는 언팩 행사 이전부터 카메라와 S펜의 뛰어난 성능으로 주목받아 왔다. 마켓컬리는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S22 기본형 △플러스 △울트라 등 3개 모델의 색상과 용량별 제품을 모두 판매한다.
마켓컬리에서 21일까지 갤럭시S22를 사전예약한 고객들은 제휴카드로 결제 시 정상가에서 13%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S22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21일 밤 11시까지의 사전예약 고객을 추첨해 △갤럭시탭S8(1명) △마켓컬리 적립금 5만원(30명) △3000원(500명)을 제공한다.
쿠팡도 이날부터 21일까지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예약을 받는다. 쿠팡에서 △갤럭시 S22 기본형 △플러스 △울트 등을 사전 예약하는 고객은 갤럭시 웨어러블 제품을 3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23일부터 발급되는 이 쿠폰은 △갤럭시 워치4 △갤럭시 버즈2 △갤럭시 버즈 프로 △갤럭시 버즈 라이브 등 웨어러블 제품에 적용된다.
사전예약 시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보장형 1년권은 1년 내 파손보상 2회,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수리 3회 등의 혜택이 있다.
쿠팡은 중고폰 보상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 S22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은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간편하게 처분할 수 있다.
쿠팡에는 휴대폰 파손보험 '쿠팡안심케어'가 마련돼 있다. 휴대폰 구매 시 쿠팡안심케어를 함께 구매하면 휴대폰을 수리하거나 교체가 필요할 경우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삼성전자와 손잡고 쿠팡 고객에게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의 다양한 신제품을 로켓배송으로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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