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K-품종 '미품쌀·블랙위너 수박' 판다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 품질로 꼽혀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롯데마트가 국산 신품종 제품 '미품쌀·블랙위너 수박'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롯데마트는 'K-품종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신품종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늘어난 집밥 수요에 따라 관심이 높아진 쌀과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이다.
우선 미품쌀은 충남지역에서 재배되는 국산 신품종이다.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 품질의 벼 종류로 밥맛이 진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여름철 수요가 가장 높은 수박도 내놨다. 블랙위너 수박은 2020년 6월에 처음으로 선보인 국산 신품종 수박이다. 롯데마트가 종자부터 우수 농가 계약재배·매장 판매까지 참여해 발굴한 상품이다.
롯데마트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김영구 롯데마트 신선식품1부문장은 "국산 품종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국산 품종 제품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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