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 신제품 '보타닉' 세계최초 한국 출시…허브향

(오비맥주 제공) ⓒ 뉴스1
(오비맥주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오비맥주의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이 봄을 맞아 허브향을 담은 '호가든 보타닉'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호가든 보타닉은 호가든 글로벌팀과 제품기획 및 레시피 개발을 함께 진행, 한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보타닉 라인의 첫 신제품인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 & 시트러스 제스트'는 벨기에 정통 양조방식에 싱그러운 레몬그라스와 시트러스 제스트의 천연 향료가 더해진 산뜻하고 깔끔한 맛의 밀맥주다.

신제품 맥주는 호가든 오리지널 제품 알코올 도수 4.9도보다 낮아진 2.5도 저도주다.

포장 디자인엔 연보라색을 강조해 봄을 깨우는 꽃의 느낌을 담았다. "2021년 팬톤 봄·여름 트렌드 컬러를 활용했다"는 게 오비맥주의 설명이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