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경기점, 해외 유명 브랜드 43개 할인가격에 多 모았다
21일까지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오는 21일까지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해외여행 대신 유명 브랜드 구매를 택하는 젊은층이 늘고 있다.
신세계 경기점은 이번 행사에서 해외 유명 잡화·의류 브랜드의 43개 제품을 최대 80% 할인가격에 준비했다.
우선 아크네스튜디오·셀린느·사카이·마르니·베트멍 제품이 할인 가격에 팔린다. 인기 제품 메종 마르지엘라 니트와 마르니 스커트 등도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됐다.
이밖에 여성 상품 DKNY·바네사브루노·트랜짓·듀퐁 슈즈도 절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장 상무는 "지난해부터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명품을 소비하는 젊은 고객이 늘고 있다"며 "경기점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준비해 쇼핑 수요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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