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빵집, 편의점서 만난다"…CU, 프리미엄 베이커리 선봬
업계 최초 고급 제빵 라인 출시…10종 순차 론칭
-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전문 제과점에서만 살 수 있었던 '프리미엄 베이커리'가 편의점에 등장했다.
CU는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베이커리' 라인을 론칭하고, 건강빵과 함께 잼·소스 등을 곁들인 차별화 제빵 상품 10여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미엄 베이커리는 유기농 식빵, 호밀빵, 바게트 등으로 구성된 제빵 라인이다. 기존 편의점에 진열됐던 간식용 빵을 넘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한 고급 빵을 선보인다는 차별화 전략이다.
첫 번째 상품인 '샹달프 브레드'는 허브브레드, 그레인브레드 2종으로 구성됐다. 설탕 등 인공 감미료를 넣지 않고 100% 과일을 졸여 만든 프랑스 잼 '샹달프잼'과 세트 메뉴이기 때문에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허브브레드는 쫄깃한 식감과 로즈마리, 바질, 타임 등 허브 향이 특징인 정통 이탈리아식 빵이다. 특유의 담백한 맛 때문에 고급 레스토랑 식전빵으로 사용된다. 그레인브레드는 통현미, 귀리, 조 등 곡물을 넣어 고소한 맛을 냈다.
CU는 빵 종류에 따라 궁합이 잘 맞는 잼을 함께 동봉한다. 허브브레드에는 상큼한 맛의 석류라즈베리잼이, 그레인브레드에는 진하고 달콤한 맛이 강한 블랙체리 잼이 포함된다.
또 샹달프 브레드 전 시리즈에는 자작나무로 만든 친환경 우드 잼나이프가 제공된다.
CU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켓CU'에서 샹달프 브레드 시리즈 상품을 40% 할인가에 사전 예약 판매한다.
이호섭 BGF리테일 상품본부 MD는 "그동안 편의점 베이커리는 크림빵, 피자빵 등 간식 목적의 빵을 주로 선보여왔지만 최근 샌드위치용이나 요리에 곁들이는 담백한 빵이 트렌드로 떠오른데 맞춰 차별화된 빵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CU는 치아바타, 포카치아, 통밀빵 등 그동안 편의점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프리미엄 빵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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