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캘란, 한정판 싱글몰트 위스키 '레드 컬렉션' 선봬…전 세계 한정 판매
소더비 경매 10억원에 낙찰…국내 호텔·위스키바 판매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수입·유통사 디앤피스피리츠는 맥캘란의 레드 컬렉션 시리즈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맥캘란은 1824년 스코틀랜드에서 탄생한 위스키 회사 '맥캘란'에서 생산하는 싱글몰트 위스키다. 이번에 선보이는 맥캘란 레드 컬렉션은 40·50·60년 제품으로, 전 세계 한정 판매한다.
제품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빨간색에서 영감을 받았다. 빨간색은 1824년 맥캘란이 처음 탄생할 당시 사용한 병마개 색깔로 의미가 깊다. 맥캘란을 처음 만든 '알렉산더 리드'의 성(姓) 리드 또한 스코틀랜드어로 빨간색을 뜻해 브랜드 색으로 사용 중이다.
유럽산 쉐리 오크로 만든 케이스는 유럽 전통 브랜드와 협업해 가치를 더했다. 가죽으로 제작한 개별 박스는 스코틀랜드 가죽 제조업체 '브리지 오브 위워'와 협업했다. 브리지 오브 위워는 전 세계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에 좌석 시트를 공급하는 회사로도 유명하다. 이 밖에도 스코틀랜드의 유명 가구 제작업체가 수제 케이스 제작에 참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앞서 맥캘란은 지난 10월 한정판 제품 출시를 기념해 세트 제품을 소더비 경매에 내놨다. 전 세계 수집가들의 치열한 경쟁 결과 낙찰가는 97만5000달러(10억6000만원)로 책정됐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유명 호텔과 위스키 바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디앤피스피리츠 관계자는 "레드 컬렉션은 기존 한정판 제품을 뛰어넘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줄 것"이라며 "국내 출시 전부터 위스키 애호가의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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