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술족에 딱" 롯데칠성음료, 초신선 라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맛도 가격도 한 손에 잡기에도 편하네"
- 이주현 기자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6월 선보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홈술족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100% '올 몰트(All Malt)'를 사용해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의 정통성을 유지하며 국내 시판 중인 국산 맥주보다 낮은 출고가를 책정해 품질과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해외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영국 'IBC'에서 라거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기존 캔맥주(스터비캔·355ml) 보다 그립감이 좋고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는 슬릭(Sleek)캔을 적용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주인공 박새로이역을 맡았던 배우 박서준을 모델로 기용한 것도 초기 시장 안착에 주효했다. 드라마에서 보여준 호쾌하고 시원한 이미지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특징인 신선함, 청량감을 더욱 잘 살려주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주류 업계 최초로 지난 10월 모델 박서준과 함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생 라이브'라는 랜선 팬미팅을 진행했다. 클라우드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으로 중계된 이날 행사는 최대 동시 접속자수가 3200명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고객의 많은 성원으로 프리미엄 맥주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을 유지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jhjh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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