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저온살균우유 '슬로우밀크 후레쉬팩' 리뉴얼 출시

63℃, 30분간 천천히 저온살균으로 지켜낸 우유 본연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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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주현 = 매일유업은 저온살균우유 브랜드 '슬로우밀크'의 신선한 품질은 유지하고 합리적 가격과 환경까지 고려해 '슬로우밀크 후레쉬팩'으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저온살균우유의 패키지를 차별화한 것이다. '슬로우밀크 후레쉬팩'은 환경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매일유업의 플라스틱 사용 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기존 페트(PET)병에서 새로운 종이재질 후레쉬팩으로 변경했다. 사용한 종이는 FSC인증을 받은 재질로 세계 산림 관리 지원에 동참하는 의미를 지닌다.

후레쉬팩에는 제품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기술력이 녹아 있다. 제품 패키지 상단에 후레쉬캡을 적용해 깔끔한 개봉과 위생적인 보관으로 소비자 편리함과 안전을 앞세웠고, 빈틈없이 우유로만 가득 채우고 빛 투과를 최소화하는 두꺼운 3중 재질의 패키지를 사용해 신선함과 간편함을 더한 것이 큰 장점이다.

저온살균우유 '슬로우밀크 후레쉬팩'은 엄선된 원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전하기 위해 1A 등급 기준보다 더 깨끗한 세균 수 8000미만/ml 원유만을 엄선 63℃ 저온에서 30분간 천천히 살균하여 풍미를 살린 우유다.

더불어 매일유업의 차별화된 마이크로필터 공법을 적용, 저온살균 전 미세필터로 여과 및 크림을 초고온 살균해 유해 미생물을 99.9% 제거함으로써 우유의 신선한 맛과 영양을 유지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새로워진 저온살균우유 '슬로우밀크 후레쉬팩'은 오리지널, 저지방 2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전국 주요 마트와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용량은 900ml이며 권장 소비자가격은 2980원이다.

jhjh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