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정예·랜선 강좌까지"…롯데쇼핑, '겨울학기 문화센터' 회원모집
소수정예 '도슨트 투어' 및 '랜선 육아반' 등 다양한 강좌 마련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가 비대면 생활방식 맞춰 이른바 '랜선라이프'를 테마로 한 '겨울학기 문화센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의 겨울학기 문화센터는 오는 4일부터 각 매장 문화센터와 홈페이지에서, 롯데마트 겨울학기 문화센터는 오는 5일부터 전국 60개점 문화센터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이 중 비대면 강좌인 '랜선문화센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20% 이상이 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롯데백화점은 롯데문화센터 회원만 입장해 소수정예로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강좌를 마련했다. '장 미쉘 바스키아展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와 한국 추상미술 거장 '김환기 미디어 프로젝트전'을 통해 회원들이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강좌를 구성했다. 또 롯데호텔 미슐랭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과 연계한 '프렌치 디너와 테이블 매너' 강좌 등 테이스팅 강좌도 선보인다.
하늘길이 막히면서 '여행병'에 몸살 난 '집콕족'(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만 보내는 사람들)들을 위한 '랜선 해외여행' 강좌도 준비했다. 베테랑 가이드가 현지에서 생중계하는 '홍콩 야경투어'와 '뉴욕 모마 미술관 투어', 온라인 재즈 감상이 가능한 '오늘밤 재즈감상클럽'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롯데마트는 영유아들과 함께 육아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한 신규 강좌를 운영한다. 온라인에서 실시간 쌍방향 소통으로 세심한 코칭을 받을 수 있는 '랜선 육아반'을 마련했으며, 6명 내외로 구성되는 '소수정예 안심 강좌'에서는 '트윈클 발레와 함께하는 온라인 영어 발레 강좌'와 '랜선 베이비 마사지 강좌' 등을 운영한다.
이 밖에 피아노와 줌바댄스 등 '취미 강좌'와 타로·미술 심리상담사·원예복지사 등 '자격증 취득 전문가 과정' 등도 운영한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이번 겨울 문화센터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수정예 강좌와 온라인을 통한 여행 및 쿠킹클래스 등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랜선 강좌를 강화했다"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 가능한 문화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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