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통새우와 바삭한 양파가 만났다…'슈니언 버거' 출시

튀긴 양파로 씹는 식감 특징

(사진제공=맥도날드)ⓒ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맥도날드는 통새우 씹는 식감과 맛을 살린 신제품 슈니언 버거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슈니언 버거는 통통한 속살이 살아 있는 새우 패티에 튀긴 양파를 넣은 제품이다. 달달함이 특징인 크리스피 어니언으로 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맥도날드는 현재 새우버거로 기존 슈비·슈슈 버거에 이어 슈니언을 추가함에 따라 3종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슈니언 버거는 오는 26일부터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살 수 있다. 단품과 세트 가격은 각각 4700원, 5900원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많은 고객이 즐겨 찾는 메뉴의 맛과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며 "고객의 의견을 분석해 신제품 출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