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10분이면 OK"…롯데마트, '구워먹는 냉동빵' 선봬

구워먹는 냉동빵 ⓒ 뉴스1
구워먹는 냉동빵 ⓒ 뉴스1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롯데마트는 자체 개발을 통해 에어프라이어 전용 상품인 '구워먹는 냉동빵'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크로와상'과 '크림치즈'·'애플파이' 3종으로 기존의 냉동빵은 해동 후 오븐에 구워야 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으나, 구워먹는 냉동빵은 해동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주면 간편하게 베이커리 품질의 따뜻한 빵을 맛볼 수 있다.

크로와상은 에어프라이어에 2분, 크림치즈와 애플파이는 10분만 구워내면 완성된다. 특히 '구워먹는 크로와상'은 풍미와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마가린 대신 버터를 사용했으며, 비슷한 품질의 PB상품 대비 최저가인 4500원이다.

앞으로 롯데마트는 홈디저트 시장에 냉동빵을 대표 카테고리로 키울 계획이다. 유은주 롯데마트 가공식품MD(상품기획자)는 "전 세계적으로 냉동빵은 떠오르고 있는 하나의 시장"이라며 "긴 유통기한과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는 간편한 조리법을 무기로 베이커리 빵의 품질에 뒤지지 않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난 1월 포르투갈 에그타르트 생산 1위 업체인 파니크사와 협업을 통해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데워먹을 수 있는 전통 에그타르트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월 매출 1억원을 돌파하며 냉동빵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드러냈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