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북한 이탈 청소년 대안학교에 자사 식품 100인분 제공

여명학교ⓒ 뉴스1
여명학교ⓒ 뉴스1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KFC는 자사 임직원들이 중구 숭의여대 인근 북한이탈청소년 대안학교 '여명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여명학교'는 북한 이탈 청소년과 북한 이탈 주민 자녀의 교육을 지원하는 곳이다. 엄익수 KFC 대표 등 임직원들은 이달 초 여명학교를 방문해 자사 식품 약 100인분을 제공했다.

또 이 학교 학생, 교사들과 함께 한국 생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덕담을 주고받았다.

KFC 관계자는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으로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고자 여명학교를 찾았다"고 전했다.

mr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