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돌입…"최대 40% 할인"

유명산지 사과 VIP./ ⓒ 뉴스1
유명산지 사과 VIP./ ⓒ 뉴스1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이마트는 내년 1월 13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0년 설 대량 구매 고객을 겨냥해 사전예약 전용 상품을 선보이고 신상품을 제안하는 한편, 지난 명절 조기 품절된 인기 선물세트의 물량을 늘렸다.

우선 사전예약 전용 대표 상품으로는 '정성스럽게 선별한 유명산지 배'(9입 이내) 선물세트와 '유명산지 사과 VIP'(사과 12입, 2만 세트 한정) 등이 있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각각 30% 할인된 4만1860원(4500세트 한정), 3만4860원(2만세트 한정)에 살 수 있다.

'상주곶감 1호'(곶감 35입)와 '상주곶감 2호'(곶감 30입)도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정상가에서 30%씩 할인한 4만8860원(3000세트 한정, 10+1), 2만9960원(4000세트 한정, 10+1)에 판매한다.

또 '이마트만의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만나보세요'란 코너를 신설하고 '게랑드 허브소금 선물세트'(3만5000원), '만토바 오일 스프레드 선물세트'(5만2000원) 등 총 8종의 선물세트를 새로 선보인다.

이외에 '피코크 자연산 새우 세트'(새우 1.1㎏/5미)와 '피코크 제주흑한우 등심 세트'(등심 구이용/스테이크용 각 1㎏)를 행사카드 결제 시 12만1500원, 18만원에 준비했다.

특히 지난해 설 사전예약 기간 준비한 물량이 완판된 'CJ 특선 선물세트 스페셜 G호'의 경우 준비 물량을 기존 10만5000개에서 올해 15만개로 40% 이상 늘렸으며, '동원 튜나리챔 100-E호' 역시 기획 물량을 10%가량 증량했다. '피코크 금돼지식당 세트'(금돼지식당햄 200gx9)도 물량을 종전 2000개에서 3500개까지 늘렸다.

이마트는 이번 예약판매 기간 행사카드로 인기 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기간에 따라 구매 금액대별로 구매액의 최대 15%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첫 30일간은 최대 150만원권(1000만원 이상 구매 시), 이후 열흘 간은 최대 100만원권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기간별로 지급률에 차등을 뒀다.

한편 이마트가 지난 5년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이 전체 선물세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분석해 본 결과, 2014년 10.3%에 불과하던 매출 구성비는 올해 기준 31.2%까지 성장했다. 사전예약 개시 이후 한 달간 대량 구매 건수는 2017년의 경우 856건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1303건으로 50% 이상 늘었고, 올해에는 2186건까지 증가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올해도 13일까지 대량 구매 고객의 구매 건수와 매출액이 전년 설 대비 각각 132.4%, 181.9%씩 증가하는 등 사전예약 초기 대량 구매 고객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량 구매 고객을 위해 상품차별화 및 프로모션 강화에 힘써 수요 선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