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체험부터 사후관리까지"…쥴 랩스, 첫 매장 '세로수길점' 열어

9시~21시까지 운영, 각인 서비스도 제공

쥴 스토어 ⓒ 뉴스1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쥴 랩스(JUUL Labs)는 강남구 세로수길에 국내 첫 직영소매점 '쥴 스토어 세로수길점'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쥴 스토어는 제품의 체험과 구매가 모두 가능한 매장이다. 쥴 디바이스(실버·슬레이트)는 물론 5가지 종류의 리필팩(클래식·딜라이트·프레쉬·트로피컬·크리스프), USB 충전 도크 등을 살 수 있다. 또 각기 다른 4개 종류의 팟으로 구성한 스타터팩(프레쉬·클래식·딜라이트·트로피컬)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 구매 전 경험을 원하는 성인 흡연자는 직원의 안내에 따라 팟 구매 후 시연할 수 있으며, 쥴 디바이스를 구매한 고객에게 나만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쥴 구매 고객을 위한 사후관리 서비스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쥴 스토어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쥴 랩스 코리아 이승재 대표이사는 "쥴 스토어 오픈을 통해 국내 성인 흡연자들에게 최적의 대안책인 쥴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내 성인 흡연자들이 단순하고 깔끔한 쥴을 통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스토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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