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대형 치킨 디저트 '지파이' 출시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리아는 디저트 신제품 '지파이'를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파이는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의 통 가슴살 치킨 디저트로 얼굴 만한 대형 사이즈가 특징이다. 더 크고 매운 맛의 '하바네로'와 담백한 맛의 '고소한 맛' 2종이다.

지난 달 10개 매장에서 실시한 테스트 판매 당시 일부 소비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후기를 남기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지파이는 전 매장에 정식 출시해달라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계획보다 빨리 출시하게 됐다"며 "기존의 특색 있고 재미있는 양념감자와 치즈스틱처럼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디저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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