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피부 측정하고 딱 맞는 화장품 추천 받으세요"
피부 측정 서비스 전국 주요 매장으로 확대
- 김영신 기자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올리브영은 고객의 피부 상태를 측정해서 잘 맞는 화장품을 개인별로 추천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 전국 일부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시작한 뒤 이달부터 명동 본점, 강남 본점, 학동역점 등 전국 200여개 주요 매장으로 확대했다.
올리브영은 기초 화장품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서 핵심 고객층인 20·30대의 주 피부 고민을 파악했다. 유·수분 균형, 모공, 주름, 피부색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은 이런 분석 결과를 반영해서 피부 측정 서비스를 도입, 맞춤형 상품 추천을 통해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한다고 밝혔다.
피부 측정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올리브영 명동본점 서지현 점장은 "다양한 성분과 기능, 제형으로 출시되는 기초화장품은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찾으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크다"며 "고객의 피부 특성을 더욱 정확히 파악해서 상품을 추천·설명하니 쇼핑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올리브영은 큐레이션(추천·설명) 서비스를 집약한 특화 매장으로 차별화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3월 문을 연 학동역점에는 올리브영의 인기 상품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베스트 상품 랭킹존'이 있다. 메이크업 자격증 보유자 등 전문가들이 상품 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상권별 고객 특성을 분석해 상품 추천 수요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피부 측정 서비스 매장을 계속 확대하겠다"며 "매장 안에서 즐기는 체험 콘텐츠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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