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치킨, 한번 더"…롯데마트, 8일까지 통큰치킨 17만마리 판매

내달 29일까지 450억원 규모 '통큰 한달' 행사 진행

통큰치킨 ⓒ 뉴스1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롯데마트는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100%국내산 냉장 닭을 사용한 '통큰 치킨'의 앵콜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통큰치킨은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도계장에서 생산했으며, 온 가족이 먹기 좋게 900g 내외의 닭고기만을 사용했다. 일반 판매가는 7810원이며, 엘포인트 회원은 5000원에 살 수 있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3월 28일부터 이달 3월까지 창립21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2010년도에 선보였던 통큰치킨을 다시 선보였다. 행사 기간, 준비물량인 12만 마리가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에 롯데마트는 다시 한 번 통큰치킨을 선보이기로 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다음 달 1일부터 29일까지 대한민국 체감물가를 확 낮추기 위한 '통큰 한달' 행사도 진행한다.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1탄 행사에서는 황금연휴를 맞이해 1등급 한우 전 품목 35% 할인해 제공한다.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카드로 사면 '1등급 등심'(100g)이 5930원, '1등급 국거리와 불고기'(100g)가 2840원이다.

또 호주산 소고기 인기부위를 최대 40% 할인하며, '어린이날 특별기획 한 송이 바나나'도 선보인다.

특히 29대 브랜드 총 3000여 개 상품을 대상으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KB국민·신한·NH농협카드 사용 시 적용하며, 브랜드 구분 없이 합산할 수 있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소비자의 가계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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