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맛 올리고 가격 낮춘 새 '시그니처 버거' 선봬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맥도날드는 오는 30일 새로운 레시피의 '시그니처 버거'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운 시그니처 버거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피드백과 최근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레시피를 만들었다.
'그릴드 머쉬룸 버거'는 핵심이 되는 원재료인 그릴드 머쉬룸과 그릴드 어니언을 각각 40% 이상씩 추가해 더욱 풍성한 맛이 특징이다.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프리미엄 적양파를 추가해 고기와 채소 맛의 조화를 추구했다.
'골든 에그 치즈버거'는 고소한 아메리칸 치즈를 1장 더 추가해 풍미와 조화를 더했다. 여기에 113g 순쇠고기 패티로 고기와 채소 등 원재료 간의 조화를 높였다.
가격은 단품 기준 7500원에서 7000원으로, 세트 가격은 기존 8900원에서 8100원으로 낮췄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맛은 더하고 가격은 낮춘 만큼 더욱 많은 고객들이 맥도날드의 시그니처 버거를 통해 프리미엄 버거를 부담 없이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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