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프로바이오 앰플 압축크림·' 등 신제품 4종 출시

앰플&에센스 출시 7년만에 1천만병 판매 돌파 기념
'4세대 보랏빛 앰플·더 퍼스트 에센스'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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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리페어 프로바이오 앰플 압축 크림(50㎖)' 등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첫 번째 신제품은 미샤의 '4세대 보랏빛 앰플 유효 성분'을 압축시킨 제품이다. 미샤가 개발한 '코어 프레스(CORE PRESS)' 공법으로 압축한 유효 성분을 탄성 리포좀을 이용해 피부 사이 깊숙이 흡수시킨다는 원리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피부에 에너지를 부여하는 10가지 유산균 발효 성분, 외부 자극을 진정시켜주는 보랏빛 과일과 채소 성분도 함유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4만2000원이다.

미샤는 더 퍼스트 에센스의 주요 유효 성분에 보습효과를 강화한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세럼 에멀전(50㎖)'도 함께 선보였다. 냉·온 2번의 발효 과정을 거쳐 활성화된 시카효모 발효물과 진주초, 쌀 추출물 등을 함유해 피부를 윤기나고 매끈하게 가꿔준다. 가격은 3만2000원이다.

미샤는 '프로바이오 보랏빛 앰플'과 '더 퍼스트 에센스 RX'도 출시했다. 각각 기존 3세대 '보랏빛 앰플'과 '더 퍼스트 에센스'를 업그레이드 시킨 4세대 제품이다.

신제품들은 더 퍼스트 에센스와 보랏빛 앰플의 누적 판매 1000만 병 돌파를 기념해 출시됐다. 지난 2011년 10월과 이듬해 1월 첫 선을 보인 더 퍼스트 에센스와 보랏빛 앰플은 출시 이후 7년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2014년 9월 누적 500만병 판매를 돌파에 이어 지난해 12월 1000만병(더 퍼스트 에센스 547만병·보랏빛 앰플 453만병) 판매를 달성했다. 4세대 프로바이오 보랏빛 앰플 경우 3세대 제품에 비해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성분이 10배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효영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부문 전무는 "고객들의 꾸준한 피드백과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이 이뤄졌다"며 "이러한 노력이 1000만병 판매라는 성과를 있게 했다"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일까지 8일간 더 퍼스트 에센스나 보랏빛 앰플과 압축 크림을 구매한 고객에게 2만원 할인 및 7㎖ 압축 크림 미니어처를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신제품들로 구성된 2종 기획세트 3품목은 30%를 할인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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