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나뚜루 론칭 20주년 기념 '녹차 3단계' 출시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제과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녹차 3단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녹차 3단계 제품은 나뚜루 시그니처 제품인 녹차 아이스크림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맛을 단계별로 구성한 것으로, '그린티 마일드', '그린티 클래식', '그린티 스트롱' 등이다. 차광 재배를 한 제주산 녹차, 그 중에서도 첫물 녹차 100% 사용해 풍미를 높이고 떫은 맛이 덜해 목 넘김이 부드럽다.

그린티 마일드는 기존 녹차 아이스크림에 현미, 보리 파우더를 첨가해 고소한 맛과 쌉싸름한 맛이 조화를 이뤄 부드러운 맛이 좋다. 그린티 클래식은 나뚜루를 대표하는 오리지널 녹차 아이스크림이며 그린티 스트롱은 기존 나뚜루 녹차 아이스크림에 비해 2배 이상 녹차를 사용해 녹차의 쌉싸름한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나뚜루는 1998년에 사업을 개시해 20년 동안 국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1호 브랜드로서 꾸준한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탄생 2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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