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액세서리, 남성복 '준지' 감성담은 토트백·숄더백 등 선봬
오버사이즈형태·포인트컬러·젠더리스트렌드 강조
보스톤백·토트백·숄더백·웨이스트백 등 구성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 젊은 고객을 겨냥해 '준지(JUUN.J)'의 감성을 담은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빈폴액세서리는 패셔너블하고 엣지있는 준지의 정체성을 반영해 토트백, 백팩, 숄더백, 웨이스트백 등의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준지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자연스러운 느낌의 원단과 가죽 소재의 세련된 조합뿐 아니라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적용했다"며 "보스톤백과 토트백은 백팩으로 변형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실용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품은 젠더리스 트렌드를 반영해 남·여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보스톤백 36만8000원, 토트백 32만8000원, 숄더백 25만8000원~79만8000원, 웨이스트백 19만8000원, 지갑 6만8000원~ 13만8000원이다.
방영철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트렌디한 상품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을 유입하기 위해 준지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며 "빈폴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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