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글로 전용 스틱 '네오' 출시…가격 200원 올린다
'네오스틱'→'네오' 교체…한 갑당 4500원으로 200원 올려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BAT코리아가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glo)의 전용 담배인 '네오스틱'(Neostiks)을 '네오'로 대체하면서 가격을 200원 올렸다.
BAT코리아는 23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시리즈2'와 전용 스틱 '네오'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네오는 기존 네오스틱을 대체하며 경남 사천공장에서 생산한다. '브라이트 토바코'와 '프레쉬'·'스위치'·'퍼플'·'부스트+'·'다크 토바코+' 총 6가지 맛이다. 기존 8종류에서 2종류를 구조조정한 셈이다.
알퍼 유스 BAT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네오 브랜드는 글로의 전용 스틱으로, 기존 시장에 있던 담배 브랜드와는 차별화했다"며 "소비자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기존 스틱 제품보다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맛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BAT는 네오스틱을 네오로 교체하면서 가격을 200원 인상했다. 기존 네오스틱 한 갑의 가격은 4300원이지만, 네오의 한 갑은 4500원으로 책정했다.
사실상 글로의 스틱 가격이 오는 30일부터 200원 오른 4500원이 된 셈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글로 시리즈2를 출시하면서 사실상 스틱 가격을 상향 조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BAT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업그레이드한 네오를 선보이면서 부득이하게 가격을 올리게 됐다"며 "네오 가격은 4500원"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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