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UN 산하기관 수여 지속가능경영 이행상 수상

11일 이재호 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 부사장(가운데)과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왼쪽), 김정훈 UN지원SDGs한국협회 사무대표(오르쪽)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News1
11일 이재호 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 부사장(가운데)과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왼쪽), 김정훈 UN지원SDGs한국협회 사무대표(오르쪽)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News1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CJ제일제당은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기구인 'UN지원SDGs한국협회'로부터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기업 이행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UN SDGs 기업 이행상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지속가능경영을 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전 세계 인류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달성할 공동의 개발목표를 의미한다.

지난 11일 UN지원SDGs한국협회는 설립 7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에서 'UN HLPF'(유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고위급 정치 포럼) 한국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특별상인 'SDGs 기업 이행상'을 수여했다. CJ제일제당을 비롯해 CJ대한통운, 롯데, KT, 포스코 등이 상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은 핵심 사업인 글로벌 아미노산 연구개발과 친환경 바이오 프로젝트가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라이신 등 사료용 아미노산을 통해 가축 사육에 필요한 곡물 자원을 아껴 전 세계 식량안보에 기여해온 점, 가축의 질소 배출량을 줄여 세계 환경오염을 낮춰온 점 등이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의 친환경 바이오 사업은 지난 2016년 3월 국내 기업 최초로 유엔의 SDGs 우수 모델로 인정받았다. 같은 해 12월에는 UN지원SDGs한국협회 우수이행모델로 추천됐다. 지난해에는 '2017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에서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은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SDGs 기업 이행상' 수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과 협력사, 그리고 지역사회는 물론 국제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heming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