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쿠킹스튜디오 'CJ THE KITCHEN'으로 BI 변경
- 정혜민 기자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CJ제일제당은 쿠킹 스튜디오 '백설요리원'의 BI(Brand Identity)를 'CJ THE KITCHEN(CJ 더 키친)'으로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CJ 더 키친의 기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한 레시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BI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CJ 더 키친은 CJ제일제당의 공식 요리 애플리케이션의 명칭이기도 하다. 소비자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CJ제일제당의 다양한 요리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시스템 토대를 마련하자는 차원에서 이번에 BI를 교체했다.
소비자는 쿠킹 스튜디오에서 체험했던 요리법을 같은 이름의 앱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반대로 앱에 소개된 요리법을 쿠킹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해 전문 요리 강사나 스타셰프로부터 배울 수도 있다.
쿠킹 스튜디오 CJ 더 키친은 지난 2011년 서울 CJ제일제당센터빌딩에 오픈해 다양한 요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년 동안 약 3만4000여 명이 이곳에서 요리를 체험했다. 요리법 마케팅 온라인 채널 CJ 더 키친 앱은 지난 2010년 론칭 이후 누적 다운로드 수 약 50만 회를 기록했다.
김남영 CJ제일제당 CJ 더 키친 담당자는 "CJ 더 키친이라는 공간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언제 어디서든 소비자에게 '나만의 스타일'을 구현하는 요리법 체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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