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상쾌함을 담은 ‘스타일리스’ 냉풍기 눈길
- 김지석 기자

(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30도를 넘나드는 고온다습한 여름 날씨가 계속되면서 다양한 냉방기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뜨겁다. 여름철 시원한 실내를 위한 필수품이 되어버린 냉방기구는 실내 공기 질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꼼꼼하게 따져보는 대표적인 가전제품 중 하나이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냉방기구는 스위스 생활가전 브랜드 ‘스타일리스’의 냉풍기다. 스타일(Style)과 스위스(Swiss)의 합성어인 스타일리스(Stylies)는 스위스의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을 상징한다. 스타일리스는 1958년 스위스에서 시작된 COPLAX AG 그룹의 대표적인 가전 브랜드로 물, 불, 바람, 공기의 라인업 컨셉을 가진 세계적인 생활가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스타일리스의 냉방기구는 오랜 기간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스위스의 뛰어난 기술력을 담고 있다. 특히 자체 금형 투자를 통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북유럽 스위스 감성을 담은 깔끔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전세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냉풍기인 에어쿨러는 하부의 물통에서 물을 끌어 올린 후 필터를 통해 건조한 공기를 통과하면 물을 통과한 찬바람이 나오는 원리로 설계되었다. 이러한 냉풍기는 에어컨과 비슷한 성능을 내면서도 소비전력의 최대 40배 가량 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누진세 부담을 완화시켜주는 여름철 필수품이다. 또한 에어컨과 달리 실외기가 필요하지 않아 설치에 대한 불편함이 없다.
뛰어난 디자인을 자랑하는 스타일리스의 에어쿨러는 3D 입체 회전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고정되어 있는 공기를 회전시켜 보다 빠르게 순환할 수 있어 에어컨과 선풍기의 기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사용 시에는 송풍 그릴이 열리고 전원이 꺼지면 자동으로 송풍 그릴이 닫히기 때문에 제품에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함과 동시에 깔끔한 외관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의 디스플레이 표시 창을 통해 실내 온도, 풍량, 타이머, 냉풍, 잠금 등 제품의 모든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찬바람을 위한 6.7L의 용량의 물통은 후면 프리필터와 워터필터로 기본적인 공기 정화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분리와 세척이 간편하여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한편 스타일리스의 에어쿨러는 키즈락 잠금기능, 상하회전, 수면모드, 바람세기, 시간설정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철저한 사후 관리 역시 스타일리스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이다. 전국 28개 지역의 AS 센타을 통해 2년간 제품 보증이 가능하다.
한편 스타일리스는 냉풍기를 비롯해 초음파 가습기, 자연식 가습기, 선풍기, 히터, 무선포트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5년 기준 스위스 가습기 시장의 80%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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