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브루를 따뜻하게?…한국야쿠르트, 액상스틱형 커피 선봬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한국야쿠르트는 내달 1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레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콜드브루 레드는 차갑게 내린 커피를 따뜻하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가격은 6포 1세트 기준 3000원이며 개별 제품 용량은 12㎖다.
콜드브루 추출 원액을 막대형 용기에 액상으로 담았다. 한국야쿠르트는 콜드브루 레드 출시를 통해 기존 제품 대비 휴대성을 높였으며 신맛을 줄여 보다 마일드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는 로스팅 스티커도 기존 파란색에서 따뜻함을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바꿔 제품의 특징을 시각화했다.
레드는 다양한 레시피 적용이 가능하다. 따뜻한 물과 함께 아메리카노는 물론, 우유를 넣어 호주식 라떼인 플랫화이트 등 핫(Hot) 커피 레시피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합성 착향료, 합성 첨가물 등 인공첨가물을 첨가하지 않았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올여름 많은 사랑을 받은 콜드브루를 겨울철에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요청이 많아 신제품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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