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워터 ‘코코스파클’로 다이어트 효과 누려보자!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코코넛워터는 다이어트 효과를 지닌 천연 이온 음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코코넛 열매 안에 들어있는 영양가 높은 투명 주스로 미네랄, 비타민, 칼륨, 전해질 등을 갖췄음에도 칼로리는 낮아 수분 보충에 좋다.

때문에 코코넛워터는 운동 전후 저칼로리 다이어트 수분 보충음료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나트륨 배출에도 뛰어나 이미 미국에서는 운동선수들을 비롯해 많은 유명 인사들의 트렌드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실제로 미국 내 아시아 음료 수입 트렌드를 살펴보면 2013년 기준 19.4억 달러 규모로 조사됐다. 수입규모는 총 48,197TEU로 코코넛 음료가 11.767TEU로 24%를 차지했고 이후 커피가 16%, 알로에 7%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태국이 68%, 한국은 4%로 비중이 적었다.그러나 한국은 주요 코코넛 음료 생산업체 목록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코코넛 음료시장의 규모나 성장추세를 볼 때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됐다.

이렇듯 코코넛워터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코스파클’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코코스파클은 과채쥬스로 코코넛워터가 99% 이상 함유돼 있어 코코넛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을뿐 아니라 스파클링이 느끼한 코코넛 맛을 잡아줘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코코넛 음료의 초기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알루미늄캔에 담겨 냉장보관도 용이한 것이 장점.

코코스파클 관계자는 “코코넛워터는 운동 전후 저칼로리 다이어트 수분음료로써 다이어트나 운동을 즐겨 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며 “또 다이어트 효과 외에도 과음 후 수분과 마그네슘, 칼슘이 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보충해 숙취해소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코코넛워터의특유의 맛과 향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았던 소비자들은 이제 코코스파클로 코코넛의 풍미와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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