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사업자 가업승계, 무거운 세금 줄이려면? 법인전환
개인임대사업자 법인전환, 현물출자 등 다방면에 걸친 승계전략 수립 필수
- 노수민 기자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1차 베이비붐 세대들이 자녀에 대한 증여 및 상속을 준비하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부동산 임대사업자들의 가업승계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토지, 건물 등의 부동산을 자녀에게 승계할 경우 발생하는 세금 문제가 만만치 않은 탓이다.
실제로 부동산 임대사업으로 높은 매출을 올리는 데에 집중하던 부모세대가 가업승계 등 후계준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을 경우, 뒤늦게 자산을 물려주려다가 상속세와 증여세로 인해 낭패를 보는 사례가 많다.
특히 상속세와 증여세는 누진세 구조인 데다 최고 구간이 50%에 이르는 만큼 세금에 대한 부담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 상속 재원이 없을 경우 부동산 등 자산 급매로 인해 손실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상속 후에도 재산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결국 무거운 세금을 떠안는 데 이어 승계 과정에서까지 큰 잡음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반면 승계 전략만 잘 수립해 두면 상황은 크게 달라진다. 상속재원이 없더라도 사전 증여를 통한 대응이 가능하고, 사전 재산분배로 재산 분쟁의 가능성을 낮추는 등 원활한 승계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상속세와 증여세는 물론 종합소득세와 양도소득세도 절감할 수 있는 데다, 가업승계의 시기도 조절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개인임대사업자의 경우에는 법인전환 후 가업승계를 하는 것이 유리한 승계 전략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개인기업의 법인전환 시에는 부동산을 비롯한 자산을 법인 명의로 이전하게 되는데, 사업용 고정자산 등을 현물출자해 법인에 양도하면 명의 이전에 따른 세금도 절세가 가능하다.
단, 이 경우 현물출자의 진행 방식에 따라 전환 비용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미리 현상을 진단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감안해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일단 개인임대사업자를 법인으로 전환한 다음 증여나 상속, 전략적 지분승계를 통해 가업승계를 준비하면 세금 절감과 승계 절차에서 보다 유리하게 상황을 이끌어갈 수 있다.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구체적인 승계 전략을 세워 대응하는 것만으로도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한편, 비즈니스마이트 기업경영상담센터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기업과 법인의 세무 포인트를 진단하고 대안을 찾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가업승계 전략과 개인임대사업자 법인전환을 비롯한 절세 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비즈니스마이트 기업경영상담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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