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라파엘웨딩, 90만원 미만으로 결혼 준비 가능한 패키지 상품 출시

ⓒ News1
ⓒ News1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압구정 김라파엘웨딩은 경기 불황으로 결혼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사진 없는 본식 패키지 89’ 상품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패지지는 90만원 미만의 금액으로 결혼 준비가 가능한 상품으로 사진 촬영을 제외한 나머지 콘텐츠로 구성됐다.

신상 웨딩드레스 1벌과 본식 당일 7년 차 이상의 부원장급, 원장급 메이크업을 100% 보장하면서도 89만원이라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책정했다. 중고드레스를 제공하거나 추가 비용 부담은 일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신부 부케 1개와 가족 부토니아 7개도 제공되며 본식에 신랑이 입게 될 턱시도 역시 1회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김라파엘웨딩 김라파엘 원장은 “89만원 패키지는 가격 거품을 걷어낸 상품으로 합리적인 결혼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웨딩드레스를 즉석에서 피팅한 후 마음에 들 때 계약하는 ‘선피팅’ 제도를 실시해 신부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패키지 및 결혼 준비 상담 시간은 약 1~2시간 정도 소요되며 웨딩홀, 한복, 예물, 여행사, 폐백음식, 청첩장도 소개받을 수 있다. 패키지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최근 김라파엘웨딩은 본식, 스튜디오 촬영이 모두 포함된 ‘선착순 웨딩토탈패키지’와 본식과 스튜디오 중 택일 선택 촬영이 포함된 ‘스드메 119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패키지 관련 문의는 전화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 가능하다.

no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