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필수아이템]"빵과 만난 아이스크림"…냉장 디저트 열전

냉장 케이크·과자 등 잇따라 출시

(왼쪽부터)삼립식품의 '떠먹는 망고롤케익', '스노우치즈케익', 뚜레쥬르의 '아이스초코쿠키샌드', '떠먹는 망고치즈케이크'.ⓒ News1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운 날들이 이어지면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흔히 먹는 아이스크림과 빙수에 지겨움을 느낀다면 식품·제과업체들이 선보인 색다른 아이스 디저트를 눈여겨 보자.

각 식품업체들은 베이커리 제품과 아이스크림의 특징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삼립식품은 최근 '떠먹는 망고롤케익'과 '스노우 치즈케익'을 선보였다.

떠먹는 망고롤케익은 부드러운 롤 시트 안에 망고 크림과 과육을 넣었다. 크림치즈가 40% 이상 들어간 스노우 치즈케익은 혼자 먹기에 부담 없는 미니 사이즈 케이크다. 두 제품 모두 '빵'에 속하지만 냉장고에 보관해 아이스크림처럼 즐길 수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인 뚜레쥬르도 '떠먹는 망고 치즈케이크'를 판매 중이다. 망고무스와 치즈무스를 겹겹이 쌓은 제품으로 차게 먹으면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무스를 즐길 수 있다. 무스 사이에는 망고 과육을 넣어 식감을 살렸다.

최근에는 쿠키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아이스쿠키샌드' 2종을 출시했다. 초콜릿맛 쿠키 사이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은 '아이스초코쿠키샌드'와 바닐라맛 쿠키에 덴마크산 까망베르 치즈를 넣은 '아이스치즈쿠키샌드'다.

크라운제과의 여름 한정판 제품인 '아이스하임 바나나초코썬데' (사진제공=크라운제과)ⓒ News1

배스킨라빈스는 프랑스 디저트인 마카롱을 이용한 디저트를 선보였다. 스누피 캐릭터가 그려진 마카롱 사이에 설목장 유기농 우유로 만든 '순수 우유' 아이스크림을 두껍게 얹은 '아이스 마카롱 순수 우유 스누피'다. 여름 시즌 한정 제품으로 각기 다른 모양으로 새겨진 스누피 캐릭터를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제과업계는 냉장·냉동 보관해 커피와 즐기기 좋은 제품을 출시했다. 동서식품이 최근 선보인 '오레오 웨하스스틱 화이트'은 냉장 보관이 가능한 제품이다. 초콜릿 크림과 화이트 초콜릿이 들어 있어 시원하게 얼린 뒤 커피와 함께 즐기면 좋다.

크라운제과는 보다 앞서 '아이스하임 바나나초코썬데'를 판매하고 있다. 아이스크림 위에 과자를 토핑처럼 올려 먹는 디저트의 한 종류인 '썬데'의 맛을 구현했다. 냉동실에 보관해 얼려 먹는 제품으로 여름 시즌에만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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