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매트에서 카시트까지, 우리아이 안전용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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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Issue) 김남희 기자 = ‘불면 날아갈까 쥐면 꺼질까.’ 아이를 보는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작은 곳 하나라도 상처가 나면 속이 상하고 마음이 아프다. 아이가 다치고 난 이후에 후회하면 소용 없다. 미리미리 준비해둬야 할 아이 안전용품을 유아매트 전문브랜드 ‘첨소리’와 함께 알아봤다.

◇ 발소리 줄여주고, 충격 흡수해주는 유아매트뒤집기·배밀이를 하기 시작할 때부터 활동량이 늘어나는 유아기까지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걷기 시작할 때쯤 무게중심을 잡지 못해 넘어지는 일이 많으므로, 충격을 흡수해 줄 수 있는 유아매트 제품을 거실이나 놀이방에 깔아두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단순히 유아매트의 기능뿐만 아니라, 놀이 기구나 교육 교재의 역할까지 하는 제품도 출시됐다. 첨소리 뽀리딩매트는 매트와 알파벳, 한글, 동요 등 900여 가지의 컨텐츠가 만난 제품으로, 소리펜으로 터치하면 소리가 흘러나와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며, 따라 하는 과정에서 알파벳이나 한글도 익힐 수 있다.

◇ 낙상사고 막는 범퍼침대 또는 침대가드가정 내 낙상 사고의 대부분이 아이에게 맞지 않는 어른용 가구를 사용하다가 벌어진다. 아이가 높은 의자나 소파 등을 기어오르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는 동안의 움직임도 많으므로 아기침대나 범퍼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공간 등의 문제로 인해 부득이 별도의 제품을 구매하기 어렵다면, 어른용 침대의 측면에 설치하는 침대가드를 통해 침대에서 떨어지는 일을 사전에 방지해주어야 한다.

◇ 모서리 보호대와 콘센트 커버어른보다 물체와의 거리를 가늠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눈앞의 모서리를 피하지 못하고 부딪히는 일이 많다. 화장대나 식탁 등 아이의 눈높이·이마 정도에 있는 모서리들은 아이에게 흉기나 다름없다. 움푹 패인 상처가 엄마들 마음에도 상처를 내기 전에, 모서리 보호대를 붙여 두는 것이 좋다.

또한, 아이들이 호기심에 젓가락 등을 콘센트에 넣어 심각한 사고로 이어지기도 하므로, 콘센트가 아이의 눈에 띄지 않도록 커버를 씌워두어야 한다.

◇ 짧은 이동에도 카시트는 필수 만 6세 미만의 아동은 카시트를 비롯한 보호 장구 없이 탑승하는 것이 불법이지만, 이를 알고 있는 부모들은 많지 않다. 아이가 조금 보채더라도 차에 타면 카시트에 탑승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도록 꾸준히 지도해야 한다.

특히 아이를 안고 차량에 탑승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사고가 나게 되면 사고의 충격이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카시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연령에 따라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바구니형, 등받이가 분리되지 않는 일체형, 보다 성장한 시기에 사용할 수 있는 등받이 분리형 등이 있으므로 알맞은 제품을 선택해 사용한다.

카시트는 뒷자석에 설치하고, 아이를 태울 때는 두꺼운 겉옷은 벗긴 상태에서 몸에 맞도록 벨트를 채워준다. 목 뒤를 목베게로 받쳐 주면 한결 편안해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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