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소주만 인기?…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 162% 성장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주류업계에서 칵테일 소주가 인기몰이하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소주 시장의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하이트진로의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의 경우 1년새 160%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1월에서 4월까지 일품진로 판매량이 17만병(1상자 = 375ml*6병 기준)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6만5000병에 비해 162% 가량 늘어난 수치다.
연도별로도 2013년 9만2000병에서 지난해 25만병으로 세배 가까이 성장했다.
일품진로는 2013년 7월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소주로서의 차별화를 목적으로 알콜도수를 기존 23도에서 25도로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소주다운 소주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높인 것이 인기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일품진로 리뉴얼 효과는 판매량으로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리뉴얼 전 월평균 판매량은 약 6500병이었지만 2013년 7월 리뉴얼 출시 이후 약 3배가량 증가하며 월 평균 2만병 이상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하며 월 평균 4만병 이상의 제품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일품진로는 소주의 깊고 진한 맛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소주 본연의 맛에 중점을 두고 충성도가 높은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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