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기아차 소울 반값 구매 행운 '럭키 딜' 이벤트 진행

양 캐릭터 미니 노트 들어있는 러버양 패키지는 16만개 한정 판매

2015.01.07/뉴스1 ⓒ News1 류정민 기자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이벤트에는 세븐일레븐에서 행사상품 구매 후 받은 영수증 번호를 홈페이지 또는 세븐일레븐 공식 어플리케이션에 입력해 응모할 수 있다.

럭키 딜에 응모해 당첨되면 1500만원 가격의 기아차 소울을 770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200만원짜리 수입가방은 77만원에 살 수 있다. 세븐일레븐 총 106개의 럭키 딜 전용상품을 준비했다.

양의 해를 맞아 5000원 상당의 '러버양 패키지'도 이달 말까지 3000원에 판매한다.

러버양 패키지에는 1500원짜리 과자 2개와 세븐일레븐이 개발한 양 캐릭터 미니 노트가 들어 있다. 가로 11cm, 세로 15cm 크기의 미니 노트에는 12종의 양 캐릭터 스티커와 12종의 세븐일레븐 상품 할인쿠폰도 포함돼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러버양 패키지'판매 물량을 16만개 준비했다. 길이 110cm짜리 양 봉제인형도 5만5000원에 판매한다.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된 4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KT올레클럽카드가 있으면 15% 중복할인(포인트 차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결제 금액은 3만7400원이다.

이달 말까지 생필품도 할인 판매한다. 백두산 하늘샘 1.5L' 6개 묶음을 73.5% 할인한 2700원에 판매하며, '신선란' 30개 들이를 32.3% 할인한 4400원에 선보인다. 참깨라면, 롯데초코파이, 수입맥주, 310ml 유음료 18종 등도 한달 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황진복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새해 많은 분들에게 행운을 드리자는 취지로 러버양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특별 한정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당첨되면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럭키 딜' 이벤트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