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잠실점,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

잠실점, 26일까지 제품 할인행사 실시

한샘 잠실점 / 자료제공 = 한샘 ⓒ News1

(서울=뉴스1) 양종곤 기자 = 한샘 잠실점이 지역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샘은 전국 5개 플래그샵(대형 직영매장) 가운데 잠실점이 주변 거주자를 통한 매출 비중이 총 매출 대비 12.6%로 가장 높았다고 13일 밝혔다. 5개 매장 평균치는 10%였다. 잠실점은 생활용품 매출 비중 또한 16.1%로 다른 매장을 웃돌았다.

한샘 관계자는 "잠실점이 강남, 서초, 송파 지역 주민의 종합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자평했다.

2009년 10월 문을 연 잠실점은 약 2000평 매장에 모든 인테리어 제품을 구비했다. 지난해 매출은 600억원을 넘어섰다.

한샘은 올해 잠실점 개점 5주년을 기념해 26일까지 주요 제품 할인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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